나도 모르게 조금씩 새어 나가는 돈이 있다는 것, 언제 느끼시나요?
굉장히 푼돈 같이 느껴지지만 은행 수수료라던가 세세한 비용들이 모여 꽤 큰 목돈이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돈관리의 기본은 어렵지 않고 확실하게 새어나가는 돈만 체크하고 막아도 돈이 모이는 것이 틀리다고 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조금 큰 돈을 써야 할 때는 심사숙고 하고 결정하기 까지 생각을 많이 하지만 작은 돈을 쓸 때는 그 물건이 나에게 필요 없다고 해도 쉽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 꼭 사야 할 물건은 리스트를 작성해 구매하며 충동 구매 하지 않도록 두 번 이상 생각해 보는 습관을 만들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인 가계부 작성은 아마 예전부터 경제관념이 투철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하고 계실 텐데요.
노트를 구입해서 수기로 작성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요즘은 대부분 휴대폰 어플을 통해 작성하고 지출이나 수입 내역 역시 그래프로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선호하는 것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돈을 잘 모으는 분들의 특징은 바로 은행과 친하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휴대폰 어플로도 충분히 적금을 가입하고 해약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작은 돈도 차곡차곡 넣어 모아 두면 목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종종 TV에 나오는 내용인데 거스름돈을 지갑에 넣지 않고 은행에 가서 통장에 적금했는데 그 돈을 모아 집을 샀다던가 하는 얘기는 익숙하실 거예요.
이처럼 단독으로 봤을 때는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오랜 시간 모였을 때의 그 가치는 생각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푼돈이라고 생각했던 돈도 만약 유혹을 뿌리치고 아꼈다면 그 즉시 저축하는 방법으로 적금을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돈은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의 습관을 보면 돈을 사용하는 데 있어 정말 작은 부분도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공과금이나 요금 등 아낄 수 있고 새어나가는 내가 모르는 돈은 없는지 한 번쯤은 계좌를 조회해 확인해 보시면 아깝게 나가는 돈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